경인통신

우리는 겨울 올림픽 개최도시 평창으로 간다!!

평창송어축제‧대관령눈꽃축제, 평창윈터페스티벌로 통폐합!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6/12/15 [22:20]

우리는 겨울 올림픽 개최도시 평창으로 간다!!

평창송어축제‧대관령눈꽃축제, 평창윈터페스티벌로 통폐합!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6/12/15 [22:20]
평창송어축제와 대관령눈꽃축제가 통페합 됐다. 
강원도 평창군은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2017년 2월 12일까지 축제 개최지인 진부면 대관령면을 연결해 52일 간의 긴 여정으로 평창원터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평창윈터페스티벌은 눈(Snow 대관령눈꽃축제)과 얼음(Ice 평창송어축제)을 테마로 한 겨울(Winter) 축제로 ‘우리는 겨울에 올림픽 개최도시 평창으로 간다’는 슬로건과 함께 2017-2018 2년의 테스트 과정을 거쳐 올림픽 유산(Regacy)으로 지역관광에 대한 매력도를 높여 평창군이 겨울관광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도록 하는 전략이다.
평창윈터페스티벌은 지난달 총감독을 임명했으며 신현식 총감독(관광학 박사)은 “1년차인 2017년은 각 축제의 킬러콘텐츠에 대한 매력도를 높이고 올림픽을 준비하는 테스트 콘텐츠에 대한 개발과 함께 두 축제의 홍보와 광고를 통합해 평창원터페스티벌이라는 통합브랜드에 대한 브랜딩에 중점을 두겠다고”고 밝혔다.
평창윈터페스티벌 1축제장인 평창송어축제는 오는 23일부터 2017년 1월 30일까지 메인축제가 개최되며 2월 3일부터 12일까지는 연장운영에 돌입한다.
2축제장인 대관령눈꽃축제는 오는 23일부터 2017년 2월 12일까지 대관령 눈꽃마을에서 사전행사 개념으로 개최되며 본 행사는 2월 3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동계올림픽 특구사업으로 운영되는 평창윈터페스티벌은 축제통페합정책의 성공사례를 통해 국내 지역축제중에서 문화체육관광부로 지정받은 축제로서 육성 의지를 갖고 준비하고 있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하면서 “한국의 겨울 문화를 평창 겨울 축제를 통해 올 겨울엔 아이들에게 동계올림픽 개최 현장과 준비과정으로 주요시설과 테스트 이벤트를 관람하며 가족 여행으로 적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평창군은 평창송어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예정대로 23일 차질없이 개최 될 것으로 전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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