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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산업(주), 부천시 최초 금연 사업장 선포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5/12 [19:58]

경남산업(주), 부천시 최초 금연 사업장 선포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5/12 [19:58]
22 금연 선포.jpg▲ 사진제공 : 부천시청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에 위치한 경남산업()이 부천시 최초로 금연사업장을 선포했다.
부천시 오정보건소는 지난 9담배 연기 없는 클린 사업장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경남산업()과 금연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직원이 금연운동에 동참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정보건소는 경남산업() 직원을 대상으로 금연과 간접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한 후 흡연 직원을 대상으로 금연결심을 돕는 상담을 실시했다.
경남산업()은 자동차해체 재활용 사업장으로 자동차 부품을 수출하며 내수 시장에 판매하고 하는 업체로 사업장 건물을 포함한 5650m2(1700) 대지 일대와 광명영업소 사업장 모든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경남산업()은 금연 서약을 한 직원들에게 각 30만원씩 지급하고 1년 동안 금연을 성공한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로 200만원을 주기로 약속해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오정보건소 전용한 소장은 근로자가 건강해야 일의 능률과 생산성이 향상된다몸을 망치는 흡연의 유혹에서 벗어나 건강한 습관을 몸에 익혀 밝고 건강한 미래를 만들자고 말했다.
금연사업장 참여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오정보건소 건강증진팀(625-4457)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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