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우호철 화성시문화원장, 경인통신 용(龍)이 되다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5/13 [20:16]

우호철 화성시문화원장, 경인통신 용(龍)이 되다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5/13 [20:16]
우호철 화성시문화원장이 경인통신 자문위원인 용들의 대열에 합류했다.
우 자문위원은 병점초, 안용중, 수원고, 경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농수산대학 CEO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하고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불교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사회복지사인 우 자문위원은 육군병장으로 만기 전역했으며 삼성제약주식회사 총무부, 경수통신 대표를 거쳐 현재 화성문화원장, 발안중앙빌딩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또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46기 학생회장, 경기도문화원연합회 감사,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행궁봉사회 부회장, 정조대왕 문화진흥원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우 자문위원은 육군50연대장 표창장(1983), 법무부장관 표창장(1987), 국제로타리 회장상(1997,4대봉사 실천로타리안), 한국문화원연합회장 표창장(2010), 경기도지사 표창장(2010), 전국불교청년대회 대상(2013), 2013 올해의 재가 불자상(재가불자참여연대)을 수상하기도 했다.
우호철 자문위원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애절한 마음도 전했다.
 
니가 여기 왜 있니
네가 여기 있기엔 너무 일러
시든 국화꽃 향기가 뭐가 좋다고 웃고 있니
나비가 세월의 아픔을 달래려 애씀에
너무 숨이 막히는 구나.
 
누굴 탓 하겠니
다 내 탓이지
천개의 바람이 되어 다시 찾아 올
너의 웃음을
기억하며 기다릴게
 
미안하다 말은 안 할게
명복도 빌지 않을게
너는 어디에도 가질 않았으니
달라진 것이 아무것도 없으니
매양 그대로니
내가 꿈속에 있구나.
 
아가야 이제 그만 가거라.
구해주지 못할 것 같구나
파도에 묻혀 들리지 않겠지만
엄마의 마지막 말이 너무 서럽구나.
아가야
거기서 돌아와
엄마를 꼭 부르렴.
엄마 나 왔어라고
 
-세월호 참사 안산 분향소에서-
 
경인통신 자문위원으로는 김강준 전 국민일보 중부 본부장(대전, 충남)의정신문 발행편집인이준 열사 기념 사업회 이사, 김경배 TEN교통환경TV/TBN한국교통방송 전문위원교통환경문제연구포럼 안전심의실장과 함께 충남대학교, 해병대 간부를 거쳐 경찰 공무원으로 정년퇴직한 조종래 위원이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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