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강원도청에 수호랑 반다비가 나타났다”

도청 옥상에 10미터 대형 공기막 조형물 설치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7/04/09 [12:25]

“강원도청에 수호랑 반다비가 나타났다”

도청 옥상에 10미터 대형 공기막 조형물 설치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7/04/0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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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옥상에
2018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패럴림픽 마스코트인 반다비초대형 공기막조형물(높이 10m)이 설치된다.
오는 10일부터 55일까지 한 달간 설치되는 공기막조형물은 3D 입체 프로그램을 이용해 모델링, 전개도를 바탕으로 2개월의 재단 등의 작업을 걸쳐 완성했으며 내외부에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감상할 수 있도록 설치된다.
수호랑수호는 올림픽 참가 선수, 참가자, 관중을 보호하는 의미이며 은 호랑이와 강원도 정선아리랑을 상징한다.
반다비의 반달가슴곰은 의지와 용기의 동물로 패럴림픽의 소중한 친구로. 반다(Banda)는 반달의 의미를, (bi)는 대회를 기념한다는 의미다.
강원도는 앞으로 광화문 광장, 서울 시청광장, 역사광장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에 게릴라식 깜짝 홍보를 통해 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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