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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제공 : 오산오색시장 활성화 사업단경기도 오산시 엄마들이 오산시장 점령에 나섰다. 오산시 아줌마 부대는 엄마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 먹거리 등을 오산시장에서 선보이기로 했다. 특히 6월 월드컵 시즌을 맞아 진행되는 이벤트 행사인‘oh색에서 oh필승 코리아’와 더불어 갖가지 체험전과 소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오는 24일에는 ‘1회 맘스마켓포트럭파티’도 개최하며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오색주니어컵’도 개최키로 했다. 본 게임은 6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성호초등학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오산물향기스포츠클럽과 협약을 맺어 열리는 ‘오색주니어컵’은 6세에서 9세를 대상으로 열리는 어린이축구대회로 참가를 원하는 단체는 (http://cafe.naver.com/osanmomsmarket)와 메일(moms_market@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기존의 시장과 달리 소비자가 판매자가 된다는 쌍방향성 소통에 차별성을 두고 있는 ‘엄마가 세상을 바꾼다. 맘스마켓’은 주부와 청년이 손수 만든 음식과 수공예품을 판매할 수 있는 오색시장 속 대안시장의 역할 ”이라며 “기존의 맘스마켓에서 주요 고객층을 확장,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장’에 포인트를 맞춘 2014년 맘스마켓리턴즈에서는 오후 체험전과 소공연이 보강, 확대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설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오산오색시장은 지난해 10월 오산중앙시장에서 오산오색시장으로 명칭을 바꾸며 젊은 시장으로 도약하고 있다. ‘2013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는 대통령 표창도 받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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