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근 새누리당 화성시장 후보는 주말인 25일 오후 화성시 향남읍 발안만세시장에서 거리유세를 통해 “7선의 서청원 국회의원과 함께 현재 진행중인 신분당선 수원~봉담~향남 연장사업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를 조속히 끝내고 적극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지난해 화성시민 여러분들은 서청원 의원을 선택했다”며 “서청원 의원과 제가 형님 먼저, 아우 먼저 밀고 끌면서 화성 발전을 10년 앞당겨 나가겠다”고 지지를 당부하며 “4년 전 건립키로 약속했던 향남 버스터미널은 아직까지 덩그러니 잡초만 무성한 상태다. 사기당한 것처럼 허탈한 시민 여러분의 허전함을 채워드리고 향남터미널을 반드시 건립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또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에 대해서 특별지원 대책을 마련해 기회를 주시면 취임과 동시에 추진하겠다”면서 “대형 할인점과 비교해서 한 치의 양보 없는 발안만세시장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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