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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이동필)는 30일 충남 홍성군 용봉산 일원에서 열린 ‘재인천충남도민회’ 한마음대축제를 통해 인삼엑스포 홍보와 입장권 예매활동을 펼쳤다. 행사는 재인천충남도민회 임원과 회원 700여명, 인천시장, 인천시의장,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1부 홍성군 용봉산 등산을 시작으로 2부 본행사, 3부 시․군민회별 노래자랑 등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조직위는 용봉산 등산로 입구에 인삼엑스포 홍보현수막을 설치하고 이동식 홍보부스를 운영해 용봉산 하산과 오찬시간을 활용해 홍보리플릿과 홍삼사탕․젤리세트를 배부하며 인삼엑스포 홍보와 함께 입장권 예매활동을 벌였다.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재인천충남도민회는 인삼엑스포 예매 입장권 구입을 약속했고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충남도민으로서 인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인삼엑스포 홍보와 입장권 예매활동에 앞장설 뜻을 전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앞으로 140여일 남은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전국 각지의 충남도를 연고로 하는 분들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충남도민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인천시장과 인천시의장, 재인천충남도민회 임원과 회원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달수 재인천충남도민회장은 “빈틈없는 안희정 도지사의 도정 수행능력과 강한 리더십에 감사를 표한다”며“이번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에 꼭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재인천충남도민회는 130만 명의 회원들을 바탕으로 1987년 창립했으며 재인천천안시민회와 16개 시·군민회와 각종 향우회 등이 산하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32일간 ‘생명의 뿌리, 인삼! 과학과 문화로 세계를 날다’라는 주제로 금산군 인삼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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