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FC, 중랑코러스 무스탕에 4:0 완승

11R 화성FC 대 중랑코러스 무스탕 경기 폭염도 날려버려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5/31 [18:01]

화성FC, 중랑코러스 무스탕에 4:0 완승

11R 화성FC 대 중랑코러스 무스탕 경기 폭염도 날려버려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5/3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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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부 2.jpg         ▲ 31일 오후 3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펼쳐진 화성FC 대 중랑코러스 무스탕 경기는 화성FC가 4대 0으로 승리했다. (조홍래 기자)

      화성FC 대 중랑코러스 무스탕 경기가 31일 오후 3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펼쳐졌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 화성FC(감독 김종부)와 중랑코러스 무스탕(감독 김병환)의 경기에서는 화성FC4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날씨만큼이나 목말랐던 골은 김형필(99FW) 선수가 두골(53, 58)을 성공시켰으며 선수 교체로 들어온 전보훈(9FW) 선수는 김형필 선수의 도움을 받아 1(61), 김효기(29FW) 선수는 안승훈(8MF) 선수의 하프라인에서 롱 패스를 이어받아 멋진 마무리 골(89)을 성공 시켰다.
한편 중랑코러스 무스탕은 원정경기의 불리함을 이기지 못하고 화성FC에게 패배의 쓴맛을 봐야 했다.
이날 경기에 앞서 이기용 화성FC 단장은 지난 28일 수원에서 펼쳐진 포천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이겼지만 선수들이 체력을 많이 소비해 걱정이다. 하지만 선수들은 뛰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덥기는 하지만 좋은 경기 펼칠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종부 감독은 “3일 전에 경기를 치렀지만 체력 안배를 했기 때문에 오늘도 무조건 이기는 경기를 할 것이라며 챌린저스 경기도 중요하지만 경기도 대표 선발전 3차전 결승전인 용인시청과의 경기를 이겨 전국체전에서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450여 명의 관중들은 31가 넘는 더위도 아랑곳 않고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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