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안양시 만안구청 쉼터에서 푸드트럭 영업개시

청년실업해소, 일자리 창출 효과‥동안구청에서도 푸드트럭 영업 예정

이순희 기자 | 기사입력 2017/06/17 [20:30]

안양시 만안구청 쉼터에서 푸드트럭 영업개시

청년실업해소, 일자리 창출 효과‥동안구청에서도 푸드트럭 영업 예정
이순희 기자 | 입력 : 2017/06/17 [20:30]
만안구청 푸드트럭.jpg

경기도 안양시
(시장 이필운) 만안구청 내 쉼터 옆에서 푸드트럭이 영업을 개시했다.
식품위생법 개정(2015.10.21.)으로 공공청사 부지에 푸드트럭 운영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안양시는 청년실업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봄부터 안양시청 내 민원실 입구에서 푸드트럭 영업을 시작한데 이어 두 번째 푸드트럭이다.
만안구청은 관공서 담장을 허물고 청사 앞 광장을 개방해 인근 주민들의 쉼터로 자리잡았다.
푸드트럭 설치로 쉼터를 찾은 시민들이 음료와 간단한 식사를 해결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정부정책에 맞는 규제개혁을 통해 청년실업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공공청사를 찾는 시민들에게 간편한 휴게음식을 판매하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시민들이 찾고 싶어 하는 공공기관의 이미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또 영업자 선정 절차가 끝나는 대로 동안구청에서도 푸드트럭 영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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