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모내기 후 이상 고온으로 벼의 고사 또는 생육불량 등의 피해가 예축됨에 따라 초기 병해충 긴급 방제를 당부했다. 1일 센터에 따르면 평년보다 높은 고온의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모내기 후 벼 애잎굴파리와 물바구미의 활동시기가 평년대비 10일 정도 앞당겨져 벼의 잎이 하얗게 되거나 고사해 모내기를 다시 해야 하거나 일부 해충이 뿌리를 절단해 초기 생육불량으로 수확량에 막대한 피를 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병해충 확산방지를 위해 지속적 예찰과 함께 방제와 약제 종류도 안내하고 있다”며 “논을 잘 살펴보고 이상 증상이 발견되면 바로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031-369-3620) 또는 지역 출장소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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