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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2일 특성화고 취업 지원과 ‘선취업, 후진학’ 인식확산을 위해 특성화고 뉴딜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성화고 뉴딜 프로그램 교육은 취업을 희망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취업의욕과 동기향상, 미래 직장인으로서의 취업마인드 형성과 고취, 취업 에 적합한 직종과 직무에 따른 교육 등의 내용으로 학생들에게 명확한 진로설계 수립을 목표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산시 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며 오산정보고등학교 학생 중 취업 희망 학생을 선발해 자기이해, 직업의 이해, 구직역량강화, 면접역량강화 등의 교육으로 이뤄진다. 참여자 모집기간은 오는 6일까지며 대상은 오산정보고등학교 3학년 취업희망 학생으로 학교내 취업지원부에서 신청·선발할 계획이며 교육일정은 오는 9일 부터 20일 사이 18시간(집단상담 16시간, 개별상담 2시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특성화고 뉴딜 프로그램을 통해 오산시 특성화고 학생들이 예비 사회인으로서의 역량 강화와 자신감 고취, 좋은 취업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양질의 구인처 발굴과 취업적응을 위해 사후관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오산시청 지역경제과 일자리센터(1577-5419, 031-8036- 7591~5)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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