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정사환 사무총장

성공엑스포 예약, 선배 공직자로서 현장중심의 불꽃행정 펼쳐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7/07/02 [12:08]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정사환 사무총장

성공엑스포 예약, 선배 공직자로서 현장중심의 불꽃행정 펼쳐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7/07/02 [12:08]
성공엑스포 예약한 현장행정의 달인(정사환사무총장).jpg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정사환 사무총장이 취임 6개월을 맞았다.
지난 11일자로 취임한 정 총장은 부족한 예산과 청탁금지법 시행의 어수선한 사회분위기 속에서도 소통의 리더십과 현장중심의 행정으로 오는 922일 개최 예정인 엑스포 행사를 본 궤도에 안착시키는데 일등공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총장은 취임하자마자 그간의 공직사회 다양한 경험과 특유의 업무 뚝심을 바탕으로 엑스포 세부실행계획 수립과 범도민협의회 구성, 지난 614일 서울 광화문에서 개최된 D-100일 성공 다짐대회 등 크고 작은 일련의 행사를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산업엑스포의 성패를 가르는 기업간 거래(B2B) 비중 강화를 위한 참여기업 유치와 함께 입장권 판매를 위해 충북 도내와 인접 시군 기업체 대표, 부단체장들을 수시로 찾아다니면서 협조와 호소를 당부하는 등 올해 공직생활 마감을 앞둔 선배 공직자로서 현장중심의 불꽃행정을 펼쳐 보이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어 오는 9월의 엑스포 성공 개최를 한껏 기대하게 하고 있다.
이는 입장권 사전예매율이 벌써 70%에 이르고 있고 해외기업을 포함한 B2B 참여기업도 당초계획 250개사 훌쩍 넘어서고 있어 앞으로 목표관람객 80만명 이상을 순조롭게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이유다.
유독 제천시와 인연이 깊어 2의 고향이라 여기고 있다는 정 총장은 한방바이오산업 엑스포의 콘덴츠는 무궁무진하다. 한방과 천연물이 융합된 제천 바이오산업 엑스포는 제천시가 명실공히 한방바이오산업의 메카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환한 웃음을 짓는다.
충북 청주 출신인 정사환 사무총장은 1982년 공직에 입문한 후 도청의 정통 예산맨으로서 기획관리실 예산담당관, 영동군 부군수, 충북 혁신도시 관리본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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