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인천, “발달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13회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식 성황리 종료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7/07/08 [16:36]

인천, “발달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13회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식 성황리 종료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7/07/08 [16:36]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발달장애인들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팔을 걷었다.
인천시는 7일 인천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인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주관으로 ‘13회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자기권리주장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4일 지적발달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발달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으며 지적발달장애인들의 권익보호와 복지발전에 기여를 한 유공자에게 인천시장상을 표창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어지는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에서는 20개팀이 참여해 언어 발표와 예술제 부문에 대한 열띤 경연을 펼쳤고 부문별 최우수자는 전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의 참가자격이 주어졌다.
박판순 보건복지국장은 오랜 시간 노력의 결실인 자기권리주장대회에 참여한 발달장애인들의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인천시 장애인복지 예산의 증액과 돌봄가족 휴식지원, 장애인의 사회적 인식개선, 발달장애인의 양질의 일자리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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