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미소국가대표 관광설명회’가 25일과 26일 충청북도 단양에서 열렸다. 대학생 30명이 참여한 이번 설명회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익숙한 대학생을 초청해 충북 대표관광 브랜드 ‘내륙의 바다 호수여행’, ‘고려청풍지 한지체험관’ 등 제천·단양의 관광자원 홍보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표단은 단양의 대표 관광지인 ‘도담삼봉’과 ‘다누리아쿠아리움’을 시작으로, 최근 개장해 관광객들의 인기가 높은 ‘만천하스카이워크’, ‘수양개빛터널’, ‘이끼터널’ 등을 둘러봤다. 또 장회나루, 구담봉, 옥순봉 등 제천‧단양의 ‘내륙의 바다 호수여행’ 호수 12경 중 5개소를 방문하고 고려청풍지 한지체험관, 티테라피체험장을 방문해 특색 있는 ‘체험여행지 충북’을 경험했다. 충북도 박중근 관광항공과장은 “이번 관광설명회는 새로 개발된 충북대표 관광브랜드와 신규 관광자원에 대한 온라인 홍보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인 충북관광 홍보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학생 미소국가대표는 다양한 팀 별 미션과 매월 공통 미션을 통해 우리 국민의 친절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위원회의 주요 행사에 참여해 연계 캠페인을 진행하며 TV, 신문, 블로그, SNS 등의 온․오프라인 미디어도 활용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16기 200명의 대학생들이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