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남경필 경기도지사 당선자, 공동위원장 선정

뽀통령 김일호 대표, 전략통 이종훈 의원 공동 혁신위원장!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6/12 [01:14]

남경필 경기도지사 당선자, 공동위원장 선정

뽀통령 김일호 대표, 전략통 이종훈 의원 공동 혁신위원장!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6/12 [01:14]
남경필 경기도지사 당선자는 11일 혁신위원회를 이끌고 갈 수장으로 김일호 대표와 이종훈 의원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정했다.
김일호 혁신위원장은 뽀로로 아빠, 뽀통령으로 불릴 정도로 뽀로로를 통해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 인물이며 현재 경기도 컨텐츠기업협의회 회장, 한국어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남 당선자는 김일호 혁신위원장에 대해 자기 분야에서 끊임없이 혁신을 실천한 인물로 설명했다.
남 당선자는 또 김 위원장은 세월호 참사를 보고 어린이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무료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마음이 따뜻하고 좋은 분이라고 평가했다.
이종훈 혁신위원장은 새누리당내 전략통이며 초선 모임에서 쇄신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 행복한 일자리추진단장, 현재 새누리당 경제민주화실천모임 간사를 맡고 있다.
남 당선자는 이종훈 혁신위원장에 대해 ‘19대에서 가장 혁신적인 국회의원 중 한 분이라고 설명했다.
혁신위원회는 미래전략소위원회와 사회통합소위원회로 구성된다.
미래전략소위원회 위원장에는 김일호 위원장이 사회통합소위원회 위원장에는 이종훈 위원장이 각각 맡게 된다.
남 당선자는 12일 김태년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위원장 등과 여야 정책협의회 첫 모임을 갖는다.
여야 정책협의회는 1211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남경필 당선자, 김학용 새누리당 경기도당 위원장, 김태년·송호창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위원장, 이승철 도의원, 강득구 도의원 등 총 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남 당선자는 야당을 존중하고 진정성을 가지고 성실하게 대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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