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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조홍래 기자] 강원도 평창군은 31일 평창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5회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은 배움을 실천하고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개인, 지역사회를 성공으로 이끄는 평생학습인을 목표로 “배워서 남주자! Go! go! ing~ 고고씽~” 주제와 “배우go, 실천하go, 성공하go!!!” 부제로 열린다. 올해로 5회를 맞는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은 평생학습기관·단체·동아리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르의 무대발표 뿐만 아니라 평생학습을 통한 작품전시,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체험부스도 운영한다. 또 성인문해교육 홍보관에서는 문해교육 시화전 작품과 학습 결과물 전시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울리는 감동을 줄 것으로 보여진다. 학창시절을 추억하는 옛날교복 체험도 이뤄지며 특히 글을 모르는 가족이 있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답답해하던 가족들은 문해교육 상담코너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평생학습과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염원을 담아내는 소망나무가꾸기 참여자들에게 체험쿠폰을 무료로 나눠주고 ‘체험하go, 배우go, 선물받go’ 이벤트로 평생학습 홍보물도 나눠줄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 개최는 학습공동체가 지역사회를 이끄는 원동력이 돼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와 개인, 지역사회가 더불어 발전하는 평생학습도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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