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안양예술공원 APAP 가을투어와 함께 단풍놀이 즐겨요

이순희 기자 | 기사입력 2017/10/31 [23:15]

안양예술공원 APAP 가을투어와 함께 단풍놀이 즐겨요

이순희 기자 | 입력 : 2017/10/31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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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순희 기자] 경기도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필운 안양시장)은 가을을 맞아 예술작품을 관람하며 자연의 소리와 계절의 변화를 느껴볼 수 있는 ‘APAP 가을투어: 명상을 선보인다.
‘APAP 투어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를 자연과 문화예술이 결합된 다양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는 작품해설 프로그램이다.
‘APAP 투어는 숲 속을 거닐며 자연과 예술작품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어 지난 2014년 첫 투 어 이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가을 프로그램은 1130일까지 진행되며 명상을 테마로 계절에 맞게 동선을 추가하고 내용도 새 단장을 했다.
안양사원, 무문관 등 명상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작품을 중심으로 도슨트(해설사)가 관람객을 이끈다.
삼성산의 단풍을 즐기며 공공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APAP 가을투어는 화~(오전 11, 오후 2), .(오전 10/오후 2, 4)에 열린다.
안양파빌리온에서 출발해 90분간 진행되며 참가비는 1000원이다.
매주 토요일에는 안양예술공원의 안양사(安養寺) 보영스님과 함께하는 만다라 명상수업이 안양파빌리온에서 열린다.
만다라(曼陀羅, maṇḍala)는 티베트 불교 수행법으로 최근에는 명상과 미술치료 도구로 인기가 높다.
드로잉과 색모래를 이용한 컬러링 수업을 통해 만다라 명상법과 불교정신을 배워볼 수 있다.
수업 참가비는 3000원이며 114, 11, 18일 토요일 오후 1, 3시 중 1회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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