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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평창동계올림픽 G-100, 자원봉사자 소망의 불 밝혀성공개최 염원 담은 올림픽 LED조형물 점등식
[경인통신=조홍래 기자]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자원봉사자의 소망을 담은 LED조형물이 불은 밝힌다. 강원도 평창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G-100일을 기념하며 평창군자원봉사센터, 굿매너평창문화시민운동협의회, 2018성공개최평창군위원회가 함께 자원봉사자의 소망을 담아 올림픽 LED조형물을 제작․설치했다고 밝혔다. 4일 평창군에 따르면 올림픽 LED 조형물은 자원봉사자들로부터 폐스키, 폐스노보드를 기부 받고 올림픽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제작하게 됐다. 특히 평창군 기업 사회공헌팀(정화건설, 평창의 아침, 극동전력, 평창철강)과 지역 주민의 참여로 지난 1일 평창군 문화복지센터에 올림픽 LED조형물을 설치하고 점등식을 개최했다. 평창군은 또 올림픽의 주 개최지 도시로서 평창군민 1000여명이 올림픽 전문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와 동계패럴림픽대회에는 전국의 자원봉사자 4만여명이 올림픽 경기운영과 통역, 지역 안내 등 대회의 성공을 위해 하나 된 열정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정욱화 평창군자원봉사센터장은 “평창군민의 염원인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이뤄내려면 지역의 올림픽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며 “이제 100여일도 남지 않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평창군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더욱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해 올림픽 성공개최에 대한 뜨거운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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