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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4시 13분 경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사창리 양계장에 화재가 발생했다. 화성소방서는 이날 화재가 폐양계장 철거를 위해 산소절단 중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화재는 빈 공장으로 확대돼 샌드위치패널조 30동 4000평을 태워 약 5000만 원(서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진화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서는 소방관 48명과 24대(지휘1, 펌프5, 탱크9, 화학1, 구조3, 구급2, 조사1, 헬기1)의 장비를 투입해 진화 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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