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불법체류 외국인, 절도 행각 일삼아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6/20 [14:09]

불법체류 외국인, 절도 행각 일삼아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6/20 [14:09]
충남 논산경찰서 수사과는 20일 농업용 전선과 전기회사 자재창고에 보관중인 구리 전선을 절단한 뒤 고물상에 처분한 불법체류 외국인 딩모씨(43)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딩씨는 지난해부터 지난달까지 충남 논산시 모 전력 소유 전신주에 올라가 전선을 훔치고 인근농장과 전기회사에 침입해 자재창고에 보관해 놓은 구리전선을 절단하는 등 48회에 걸쳐 구리전선 700kg, 도합 95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