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인천시, 직업소개소에서 피어나는 희망!

‘2017년 희망⁺ 취업알선업소’ 인증서 수여식 개최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7/12/13 [15:36]

인천시, 직업소개소에서 피어나는 희망!

‘2017년 희망⁺ 취업알선업소’ 인증서 수여식 개최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7/12/1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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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조홍래 기자] “책임감과 소명의식으로 새벽부터 현장에서 뛰는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인천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업소개소와 관련단체 대표, ·구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직업소개소 인증서와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직업소개소 운영인력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인천시에는 현재 538개의 직업소개소(무료 37, 유료 501)가 있으며 연간 약 150만 건이 이곳을 통해 취업을 하고 있다. 일용직의 이용이 많지만 상용직 취업자도 2만 명에 이른다.
유정복 시장은 일을 하는 한 사람으로 인해 가정과 지역이 안정되고 우리시가 보다 행복한 도시가 된다. 여러분은 그 최일선을 담당하는 분들이다. 책임감과 소명의식으로 새벽부터 현장에서 뛰는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인천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취업취약층의 이용이 많은 직업소개소를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15년부터 ‘2017년 희망취업알선업소라는 명칭으로 모범직업소개소 인증사업과 유공자 표창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2017년 희망취업알선업소로 선정된 업소는 소명직업소개소 등 9개이고 유공자는 5명이다.
이들은 지역봉사활동 등으로 직업소개업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든 공이 인정돼 선정된 업소들로 앞으로도 신규업소들의 운영자문 등 관련분야의 멘토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일자리지원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공분야와 함께 민간직업소개소의 안정적 환경조성을 위한 정책은 앞으로도 계속 발굴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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