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강원도, 올림픽 성공개최 시무식 열어

전 직원의 올림픽 성공개최를 향한 열정과 염원을 결집하는 자리로 준비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8/01/03 [00:00]

강원도, 올림픽 성공개최 시무식 열어

전 직원의 올림픽 성공개최를 향한 열정과 염원을 결집하는 자리로 준비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8/01/03 [00:00]

[경인통신=조홍래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강원도는 2018년 무술년 새해를 2일 오전 9시 강원도청 본관 앞 야외에서 맞았다.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전 직원의 결의대회로 시작된 시무식 행사에는 평창동계올림픽기와 평창동계패럴림픽기 게양 올림픽 성공개최 결의문 낭독(직원대표 2) 도지사 신년 메시지 대북과 성악 공연 올림픽 성공개최 결의(결의구호, 토치키스, 희망풍선날리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시무식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기와 평창동계패럴림픽기가 게양돼 패럴림픽대회가 끝나는 오는 3월까지 게양될 예정이며 평창동계올림픽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는 도청 전 직원의 결의를 다지는 결의문을 도청 새내기 직원이 낭독해 의미를 더했다.

또 도지사와 최연소 새내기 직원의 토치키스(성화봉 끝을 마주댐)와 동시에 전 직원의 올림픽 성공개최 염원을 담은 희망풍선을 하늘로 띄움으로써 최연소 새내기 직원부터 도지사까지 도청 직원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는 열정을 보여줬다.

김봉현 강원도 총무행정관은 도청 직원 모두가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주인으로서 평창동계올림픽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는 마음과 열정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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