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전통주의 모든 것, 전통주 홍보·판매관에!전통주 시장 활성화 통한 소득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경인통신=조홍래 기자] 충청북도가 전통주 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충북도는 ㈜농협충북유통 6차산업제품 판매장에 ‘충북 전통주 홍보·판매관’을 운영하며 전통주의 유통·판매를 확대키로 했다. ‘전통주 홍보·판매관’은 지난 2017년 10월부터 준비해 일부 운영을 했지만 올해부터는 도내 11개 시·군 전통주에 대해 본격적인 홍보·판매를 실시한다. 판매와 홍보품목으로는 전국 전통주 품평회 수상제품, 찾아가는 양조장 제품, 6차산업제품 인증제품으로 각종 특가행사와 리플릿 홍보, 품평회 수상내역 게시를 통해 전통주에 대한 관심을 모을 계획이다. 충북도내 전통주는 최근 3년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대한민국 주류대상, 아시아 와인트로피 품평회 등 각종 대회에서 20개 품목이 대상, 최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의 ‘찾아가는 양조장‘ 공모사업에서도 4개 업체가 선정됐다. 특히 청주시 ‘화양’의 풍정사계 春 은 217년 한미정상회담 만찬주로 선정되는 등 상당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도는 이번 ‘충북 전통주 홍보·판매관’ 운영으로 판로의 어려움을 겪는 전통주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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