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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접근도로망’ 전담제설팀 운영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8/01/19 [01:14]

평창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접근도로망’ 전담제설팀 운영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8/01/19 [01:14]

[경인통신=조홍래 기자] 20여일 남은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올림픽 개최지역인 대관령, 진부, 봉평지역에 전담제설팀이 전진배치 된다.

평창군은 제설노선 115408.8km 중 올림픽접근도로 12개노선 80km에 대해 폭설시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토록 전담제설팀을 구성해 진부, 봉평에 전진배치하고 제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담제설팀은 제설인력 57, 다목적제설장비(유니목) 3대를 포함한 제설장비 36대로 평창군 제설자원 중 제설작업 경험이 풍부한 인력과 장비를 우선 배치했다.

특히 제설 필요한 제설재를 추가 확보해 결빙구간 사전살포 등 올림픽 수송도로(ORN+연계도로)가 원활한 소통이 가능토록 도로제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찬수 안전건설과장은 평창에서 열리는 올림픽인 만큼 선수단과 국·내외 관광객의 통행불편이 없도록 올림픽 접근도로를 집중제설구간으로 정하고 전담제설팀을 구성해 신속한 도로제설로 개최지역에서 담당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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