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4년 2/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관·군·경 협조체제를 공고히 함으로써 전방위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오산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곽상욱 시장의 주재하에 화성동부경찰서, 오산소방서, 관할 군부대, 기관·단체 관계자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168연대 3대대에서 하반기 지역 향토방위작전 훈련에 대해 민·관·군·경이 협조해야 할 사항에 대한 안건보고 후 참석 기관 위원들이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곽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안정과 통합방위태세 확립 등 오산시 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시고 계신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최근 사회 안전에 대한 우려가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지역안보태세 확립뿐 아니라 시민안전을 위한 재난·재해 예방 체계 구축에도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