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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안양시의회 홍보팀[경인통신=이순희 기자] 경기도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선화)는 236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인 31일 비산3동 비산체육공원 주변 도로 개설공사 예정지를 방문해 집행부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확인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산3동 비산체육공원 주변 도로개설공사는 내비산 마을의 교통량 증가와 협소한 도로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도로 확장을 통한 통행환경을 개선코자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으로 지원·결정돼 국고보조를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은 1·2단계로 나눠 추진할 예정으로 1단계인 비산중학교 인근 지역은 작년에 공사 착공해 오는 10월 준공 예정이며 2단계는 비산체육공원 인근 지역으로 올해 중반에 공사를 착공해 연내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 김선화 도시건설위원장은 “개발제한구역 내 도로개설을 통해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종합운동장 주변 음식문화 개선 특화거리와 연계해 방문객의 편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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