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강원나물밥 “간편식 컵밥, 드셔 보드래요!”

전자렌지에 데워 먹을 수 있도록 소비자 편리성 가미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8/02/02 [00:42]

강원나물밥 “간편식 컵밥, 드셔 보드래요!”

전자렌지에 데워 먹을 수 있도록 소비자 편리성 가미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8/02/02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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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조홍래 기자] 강원도 나물밥이 컵밥으로 출시됐다.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박흥규)30년 만에 강원도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이해 그동안 강원도 대표음식으로 개발한 강원나물밥을 컵밥에 담아 이번 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강원나물 컵밥은 기존의 마트에서 판매하던 봉지형태의 포장으로 구성된 간편식(냉동)을 즉석에서 전자렌지에 데워 먹을 수 있도록 소비자의 편리성을 가미한 식품이다.
강원나물밥 간편식(냉동) 판매는 현재 이마트 춘천점과 도내 하나로마트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올해는 수도권 대형 클럽으로 확대하고 도내 판매는 춘천을 시작으로 도내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온라인 판매는 내촌농협 쇼핑몰, G마켓, 엉클팜, 옥션, 11번가 등 여러 곳에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대형업체 여러 곳에서 단체급식용 벌크제품을 사용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강원나물밥 간편식(냉동밥) 판매는 현재 개발 중인 추가상품으로 닭갈비볶음밥을 2월말에 생산하게 됨에 따라 판매가 더욱 활기를 띠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생산된 강원나물밥 컵밥은 올림픽 기간동안 강릉에 있는 올림픽페스티벌 파크 강원도상품관’, 알펜시아리조트, 용평리조트 등에서 기존 봉지형태의 강원나물밥과 함께 판매를 하게 되며 올림픽 쉼터 강원도라운지에서도 국내외 VIP에게 제공 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생산된 컵밥은 강원나물밥을 올림픽유산으로 만드는 일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향후 국내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CU, GS25 등 대표적인 편의점과 대형 마트에 납품해 강원나물밥 대중화와 수출을 통한 세계화를 목표를 두고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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