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속보) 충남 당진시 AI 의심축 H5N6형으로 확인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8/02/05 [01:43]

(속보) 충남 당진시 AI 의심축 H5N6형으로 확인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8/02/05 [01:43]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4일 충남 당진시 종계 사육농가에서 신고된 AI 의심축이 조류 인플루엔자(AI) 정밀검사 결과 H5N6(AI)형으로 판정됐다.
4일 저녁 840분경 확진 결과가 나옴에 따라 5일 새벽 1시 현재 발생농장에서 사육중인 24400마리와 인근농가(500m2농가)164000마리에 대한 살처분을 마쳤다.
이와 함께 시는 반경 3km9개 농가에서 사육중인 351700마리에 대해서도 예방적 살처분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4일 충남도 당진시 합덕읍에서 9개동에 24000마리의 닭을 키우던 한 종계농가에서 33마리가 폐사한데 이어 4일에도 100마리가 폐사하는 등 AI 의심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돼 당진시는 의사환축 신고에 따른 현장 긴급 조치로 동물위생시험소 당진지소와 초동방역팀 4명을 급파해 신고농장 현장을 통제 중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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