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설 선물엔 충남 우수 농특산물이 제격이쥬~”

9~14일 농사랑·푸른밥상 직거래장터 설 명절 선물 특판전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8/02/09 [20:58]

“설 선물엔 충남 우수 농특산물이 제격이쥬~”

9~14일 농사랑·푸른밥상 직거래장터 설 명절 선물 특판전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8/02/09 [20:58]
구기자 한과.jpg

[
경인통신=조홍래 기자] 충청남도가 온라인 쇼핑몰 농사랑과 대전MBC ‘푸른밥상 직거래장터를 통해 설 명절 선물세트로 인기가 높은 곶감, 한과, 홍삼, 과일 등 도내 생산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9일부터 11일까지 대전MBC 야외주차장에서 열리는 푸른밥상 직거래장터에서는 도내 120여 농가가 참여, 홍삼과 과일 등 저렴한 선물세트가 선을 보인다.
특히 이번 푸른밥상 직거래장터에서는 전통놀이와 장작불 피우기 등 시골의 향수를 만끽할 수 있는 흥겨운 장터를 연출, 명절 분위기를 한껏 돋울 계획이다.
도내 농특산물을 통한 나눔의 명절 분위기는 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농사랑이 이어 받는다.
농사랑은 1213일에는 삼성디스플레이 온양캠퍼스에서, 1314일에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2곳에서 특판전을 개최한다.
농사랑이 진행하는 특판전에는 도내 60여 농가가 참여해 곶감세트, 한과 등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할인쿠폰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선물특판전은 도내 기업과 협력해 추진하는 기업과 농촌의 상생협력 모델로, 앞으로도 명절과 시기별로 정례화해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설맞이 농특산물 선물전은 소비자에게는 쇼핑의 선택을 넓히고 영세 농가에는 판로의 기회를 높이는 배려 농정의 대표 사례가 될 것이라며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지역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