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조홍래 기자] 충청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연병철)는 설을 맞아 성묘객과 귀성객들에게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 당일인 16일을 제외한 연휴기간(2. 15~2. 18)동안 정상 개관한다. 이 기간 동안 예약 없이 승용차 입장이 가능하며 매표소 또는 청남대 정문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오전 9시~오후 3시 30분)해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설 연휴부터 대보름 기간(2. 15~3. 4)에는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팽이놀이, 굴렁쇠, 고리던지기 등 다채로운 전통 민속놀이 체험장을 운영하고 따듯한 차를 마실 수 있는 부스를 청남대 대통령기념관(별관) 앞 승하차장에 마련해 운영한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동절기(12월~3월) 세미나, 워크숍, 연찬회 등 컨벤션 기능 시설이용 시 주차료 면제와 냉난방비 1시간→2시간 연장 등 감면 혜택을 부여하고 다양한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연계관광과 관광업무협약 시 입장료 할인 등 인센티브 제공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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