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 해임

이순희 기자 | 기사입력 2018/02/22 [21:07]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 해임

이순희 기자 | 입력 : 2018/02/22 [21:07]
[경인통신=이순희 기자] 경기도 안양문화예인통술재단 대표이사가 성희롱 사건과 관련돼 해임됐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안양시장 이필운)은 대표의 직원에 대한 성희롱 사건과 관련한 중부지방고용노동청안양지청장의 징계 등의 조치를 실시하라는 시정 지시에 따라 지난 21일 이사회를 개최해 해임을 결정했다.
안양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인 이필운 안양시장은이런 일이 일어나 시민과 문화예술계에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이번 일을 교훈 삼아 재발 방지는 물론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선도하는 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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