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열린 이번 자문위원회 회의는 스마트 자동차 학과 신설 방향을 논의하고 운영계획에 대한 자문위원회 검토 의견을 수렴해 교과과정의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준비됐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성재용 교수, 기아시화서비스(주) 이보철 대표 등 17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날 회의에서 자동차과 신동준 교수는 학과 신설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자작자동차대회 출전 계획과 취업처 확보 현황 등 구체적인 운영 계획을 보고해 참석한 위원들에게 큰 관심과 공감을 얻었다.

자동차과 학과장 임병철 교수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학과 신설 계획을 검토해준 자문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 해는 화성캠퍼스 자동차과에 있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