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조홍래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28일 오후 6시 화성종합경기타운 3층 라운지 홀에서 64회 경기도체육대회와 8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채인석 시장과 이홍근 부의장, 송영서 시체육회 수석부회장, 박종일･이용운 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 임원들,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오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양평군에서 개최되는 64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육상, 축구, 배드민턴 등 24개 종목에 346명의 선수가 출전해 지난해 종합 우승에 이은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또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8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는 댄스스포츠와 게이트볼, 론볼 등 15개 종목에 112명이 출전해 혼연일체로 화성시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