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충남도 소방본부, 안전한 전국생활체전 만든다

이창섭 도 소방본부장, 8일 이순신종합운동장 안전실태 점검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8/05/09 [00:06]

충남도 소방본부, 안전한 전국생활체전 만든다

이창섭 도 소방본부장, 8일 이순신종합운동장 안전실태 점검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8/05/09 [00:06]

[경인통신=조홍래 기자] 충남도 소방본부가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소방안전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이창섭 도 소방본부장은 8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개회식이 열리는 이순신종합운동장을 방문,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도 소방본부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개폐회식이 열리는 이순신종합운동장에 현장지휘본부를 운영하고 42곳의 종목별 경기장에 인원 495, 장비 36대를 배치해 빈틈없는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순신종합경기장내 현장 소방상황실 경기장별 119구급대 등 소방차량과 안전요원 배치 폐회식 현장응급의료소 심폐소생술교육 체험장 등을 운영한다.

이에 앞서 도 소방본부는 이번 대회기간 중 관람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순신종합운동장 등 도내 경기장과 숙박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 413곳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그동안 전국체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등주요 행사에서 큰 사건사고 없이 안전하게 치른 만큼, 이번 2018전국생활체육대축전도 꼼꼼히 점검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끝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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