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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통신=이순희 기자] 경기도 안양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옆 옛 시외버스터미널 부지에 1만 8353㎡ 규모의 유채꽃밭을 조성해 오는 27일까지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시는 지난 3월 유채꽃씨를 뿌려 지난 주부터 샛노란 유채꽃이 하나 둘씩 꽃망울을 터트렸으며 이번 주말 만개한 유채꽃밭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노랗게 핀 유채꽃밭에 가족, 친구, 연인들과 나와서 추억을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가을에는 코스모스밭으로 꾸며 시민들이 도심 가까이에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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