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후보, 청주서 뜨거운 지지 호소마지막 날 밤 11시 59분까지 마지막 표심 공략 강행군 예정
[경인통신=조홍래 기자] “1등 경제 충북의 기적을 완성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충북도지사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기간 마지막 날인 12일 충북에서도 격전지로 손꼽히는 청주에서 총력 유세를 벌인다. 이시종 후보는 12일 오전 6시 50분부터 청주 육거리시장을 찾아 일대에서 거리인사를 마친 뒤 시장상인들을 직접 만났다. 이시종 후보는 “1등 경제 충북의 기적을 완성할 사람은 당초 충북의 기적을 시작한 당사자인 제가 마무리해야 한다”며 “잘나가는 충북경제를 잘 마무리 지어 4% 4만 불을 완성하고, 5% 5만 불에 도전해 1등 경제 충북의 기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육거리시장 거리유세를 마친 뒤 카퍼레이드 유세와 직접 발로 뛰며 유권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이날 카퍼레이드 유세에는 더불어민주당 청주시 후보들도 참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 후보는 오후 7시께 성안길 일대에서 집중유세를 벌인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한반도 평화 번영의 시대를 맞아 우리 충북은 강원에서 충북을 거쳐 호남으로 연결되는 ‘강호축’을 고속화 철도로 연결해야 한다. 장기적으로는 이를 북한 원산, 유라시아로 진출하는 남북평화축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설명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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