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와 기획재정부가 세월호 사고 이후 악화한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 전 부처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계휴가 하루 더 가기’와 ‘국내 여행’을 장려한다. 이는 ‘국민행복과 내수활력 제고를 위한 하계 국내여행 활성화 방안’의 일환이라는 것이 관계부처 설명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는 ‘하계 휴가 국내에서 보내기’ 캠페인을 벌이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은 경제단체와 연계해 대기업・중견・중소기업 임직원의 국내여행을 촉진, 눈치보지 않고 휴가를 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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