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충남경찰, 추석 연휴 특별 교통관리 실시

교통경찰 1일 496명 동원 비상근무, 교통혼잡지역 집중관리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8/09/20 [00:25]

충남경찰, 추석 연휴 특별 교통관리 실시

교통경찰 1일 496명 동원 비상근무, 교통혼잡지역 집중관리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8/09/20 [00:25]

[경인통신=조홍래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이재열)19일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연휴를 맞아 귀성귀경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21일부터 26일까지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경찰은 이 기간 동안 1일 경찰 496, 헬기 및 순찰차 225대를 동원 전통시장과 공원묘지 등 58개소 혼잡장소와 고속도로국도 주변상습 정체교차로 등 혼잡구간 94개소에 대해 소통위주의 특별교통관리를 하기로 했다.

 

특히 고속도로순찰대에서 운용중인 암행순찰차와 드론을 활용해 경부고속도로에서 갓길통행, 버스전용차로 위반 등 얌체운전을 계도단속하고 헬기를 이용, 지상공중 입체적인 교통관리도 병행해 고속도로 및 국도에서 원활한 소통을 유도키로 했다.

 

아울러 신속한 교통정보 전파와 상황유지를 위해 이 기간 동안 지방청과 고속도로순찰대에 교통상황실을 운영, 도로의 지정체 상황 등 교통정보를 교통방송과 언론매체 등에 실시간으로 제공해 교통정체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경찰관계자는 고속도로 등을 운행할 경우에는 전 좌석에서 안전띠를 반드시 착용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여유를 가지고 운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지역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