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 FC, 광주광산 FC에 3대 2 승리

화성FC, 14승 1무 3패로 통합 2위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7/26 [22:01]

화성 FC, 광주광산 FC에 3대 2 승리

화성FC, 14승 1무 3패로 통합 2위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7/2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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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5.jpg▲ 26일 오후 5시 경기도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 화성 FC와 광주광산 FC의 경기는 화성 FC가 3대 2로 승리했다. (시진 조홍래 기자)

 
화성 FC가 광주광산 FC32로 제압했다.
26일 오후 5경기도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화성 FC(감독 김종부)와 광주광산 FC(감독 김강선)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광주광산 FC를 홈으로 불러들인 화성 FC32로 승리했다.
화성 FC는 전반 시작 7분 만에 김건후(14MF) 선수가 포문을 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어 26분 김형필(99FW) 선수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쉽게 풀어가는 분위기 였다.
하지만 광주광산 FC30분에 이대은(23MF)선수를 투입했고 분위기가 전환된 광주광산 FC는 세차게 공격을 퍼부었다.
마침내 광주광산 FC 김율(11FW) 선수가 31분에 화성 FC 골망을 흔들며 추격을 시작했다.
이에 화성 FC46분에 노대호(34FW)최영남(77MF) 선수를 투입하며 분위기를 바꿨고 후반 들어 화성FC 김형필(99FW) 선수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광주광산 FC는 박종범(19MF) 선수가 한골을 추가하며 최선을 다했지만 이날 경기는 화성 FC의 승리로 끝났다.
하지만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관중석은 썰렁해 선수들의 땀에 젖은 경기가 빛을 발하지 못한 경기였다.
화성 FC 관계자는 오는 81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경기는 첼린저스리그 최초로 KBS N 스포츠에 생중계 되고 화성 온 TV에도 생중계 된다화성 FC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응원과 함께 멋진 경기를 즐기며 한 여름 무더운 더위를 날려 보내자고 말했다.
화성 FC1413패로 통합 2위를 달리고 있으며 오는 816일 오후 350분 양주시민구단을 홈으로 불러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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