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8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2019년 1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재적이사 30명 중 21명의 이사들이 참석해 김대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이 의장을 맡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회의는 제6기 신규 이사· 감사의 임명장 수여식과 기관소개로 시작됐으며, 심의안건으로 상정된 △각종 위원회 운영규정 개정(안) △각종 위원회 위원장 임명 동의(안)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처무규정 개정(안)이 원안 의결됐다.

특히 감사분야에 대한 전문 전담인력을 배치할 방침으로 정원을 확대하는 규정안에 대해서 긍정적인 원안의결 됐으며, 스포츠계 각종 비리와 부조리 근절, 성폭력 예방교육에도 앞장 서줄 것과, 도내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의 확대배치와 지도자의 안정적인 고용과 처우개선에 대한 노력도 강조됐다.

김대순 부회장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동·하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우승,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성공적인 개최 등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사무처 임직원들에게 격려와 함께 응원의 박수를 보내 드리고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고견과 깊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