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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초고령사회 치매예방과 관리방안 연구’중간보고회 개최

이영애 | 기사입력 2019/06/20 [23:34]

수원시의회, ‘초고령사회 치매예방과 관리방안 연구’중간보고회 개최

이영애 | 입력 : 2019/06/20 [23:34]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수원시의회 초고령사회 치매예방과 관리방안 연구회20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 활동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지난 착수보고회 이후로 진행된 관련 자료 분석 결과와 사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조례 제정, 치매 관련 거점 확대, 민관거버넌스 구축 등과 같은 수원시 치매정책 장단기 과제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문병근 대표의원은 현재 수원시는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해 운영 중이지만 사업시행 초기단계인 만큼 향후 추진할 과제들이 남아있다이에 본 연구단체는 수원시 지역특성을 반영한 치매 예방관리 정책방향을 모색하고 과제의 시급성에 따라 단기, 중장기 실행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구회는 초고령사회를 맞아 치매국가책임제를 추진하고 있는 정부정책에 발맞춰 지난 4월 이후로 수원형 치매예방과 관리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연구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의원연구단체인초고령사회 치매예방과 관리방안 연구회는 문병근 대표의원과 유재광·이현구·한원찬·이철승·최인상·조문경·황경희·장미영·이희승·김호진 의원 등 11명의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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