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경찰, 백골시신 공개수배

이영애 | 기사입력 2019/07/03 [23:33]

오산경찰, 백골시신 공개수배

이영애 | 입력 : 2019/07/03 [23:33]

 

신원불상 공개수배 전단(오산).jpg
공개수배 전단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산시 내삼미동 한 야산에서 발견된 신원불상의 남성 시신의 신원을 확인코자 공개수배 한다고 밝혔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달 6일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의 한 야산에서 발견된 백골의 시신은 약 164~172센치의 키에 15~17세의 남성으로 추정하고 있다.

O형의 혈액형에 상하좌우 심한충치가 있음에도 치과 치료를 받은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 갈색의 머리 염색 등의 특이점이 있다.

제보나 신고는 국번 없이 112,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031-888-2277)나 오산경찰서(031-371-8371)로 하면 된다.

 

경찰은 결정적인 제보를 한 사람에게는 보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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