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오는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차에 걸쳐 의정부아일랜드캐슬에서 ‘2019년 장애인가족 스포츠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도내 장애인과 보호자 300여명을 모집, 1일차에는 안전교육(심폐소생술 등)을 시작으로 워터파크 프로그램, 가족어울림을 위한 스포츠활동과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한다.

또 2일차에는 문화체험(도예)을 시작으로 장애인 가족 부모를 위한 외부 전문강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참가자들의 이동편의와 문화체험 확대를 위해 서울 근교의 장소를 선정했다”며 “장애인이 실생활에 경험하기 쉽지 않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만큼 신선함․만족감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캠프 참가 관련해서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 신청은 각 시․군장애인체육회․동두천시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