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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대학교 항공서비스과, ‘2회 예비승무원대회’ 열려

이영애 | 기사입력 2019/08/02 [11:49]

오산대학교 항공서비스과, ‘2회 예비승무원대회’ 열려

이영애 | 입력 : 2019/08/0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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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서비스과 기내체험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오산대학교는 지난 30일 제 2회 예비 승무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예비승무원대회는 허남윤 부총장과 각 부서 처장, 항공서비스과 교수, 고교생 지원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 대학 종합정보관 대회의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예비승무원대회는 항공승무원에 관심이 있는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1차 온라인 접수를 통해 600여명이 지원했으며, 서류 심사를 통해 120명이 선발됐다.

 

1차에 선발된 학생들은 2차 심사인 기내서비스, 항공안전, 워킹과 바른 예절 등의 학과 시설 체험 부분과 항공서비스과 교수진의 실제 모의면접을 통해 1등부터 장려상까지 10명의 우수학생이 선정돼 200만원의 상금과 상품을 수령했다.

 

허남윤 부총장(총장직무대행)은 축사를 통해 오산대학교 항공서비스과는 2017년 신설돼 최신시설과 우수 교수진을 통해 짧은 기간에 높은 입시경쟁률과 항공서비스 분야에 80%라는 취업률을 달성했다오늘 행사를 통해 항공승무원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모인만큼 오산대학교 항공서비스과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산대학교 항공서비스과는 에어서울, 제주항공, JAl항공 등의 항공승무원 배출은 물론 아시아나, 대한항공 등의 지상직을 다수 배출했으며, 오는 2020학년도부터 3년제 학과로 변경해 신입생을 모집, 3+1의 전공심화 학사학위과정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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