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미·이용업 대상 서비스평가 실시

이영애 | 기사입력 2019/08/08 [01:04]

오산시, 미·이용업 대상 서비스평가 실시

이영애 | 입력 : 2019/08/08 [01:04]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오는 중순부터 9월 말까지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수준 제고와 서비스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되는 것으로 올해는 미용업 533개소, 이용업 38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평가가 진행된다.

 

평가 항목은 업종별로 3개 영역과 24개에서 27개 항목으로 관련법에 따라 준수사항과 권장사항으로 구성되며, 평가 후 최우수업소(녹색등급), 우수업소(황색등급), 일반관리대상업소(백색등급)로 등급을 부여하고 공표한다.

 

평가기준의 법적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하거나 작년부터 올해까지 2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에 대해서는 최우수(녹색)등급 부여가 금지되며, 최우수(녹색)등급을 받은 업소에 대해 우수업소로고(표지판)를 제작 후 교부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관리 수준이 한층 더 향상돼 우수한 업소들이 많이 양성되길 기대한다시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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