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홍성규 민중당 사무총장, "日아베정권, 수레에 맞서는 사마귀 꼴!"

광복절 맞아 일본대사관 앞 '민중당 대표단 연좌농성'에 참여!

이영애 | 기사입력 2019/08/15 [22:24]

홍성규 민중당 사무총장, "日아베정권, 수레에 맞서는 사마귀 꼴!"

광복절 맞아 일본대사관 앞 '민중당 대표단 연좌농성'에 참여!
이영애 | 입력 : 2019/08/15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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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홍성규 민중당 사무총장은 74주년 광복절을 맞은 15,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민중당 대표단 연좌농성'에 참여했다.

 

지난달 25일부터 시작된 '경제침략 평화위협 일본규탄!아베OUT! 민중당 대표단 비상시국농성'은 광복절인 이날까지 22일간 이어졌다.

 

홍성규 사무총장은 최근 아베정권의 행태는 특정분야에 국한된 단순한 것으로 봐서는 안 된다. 경제침략, 역사왜곡, 동북아 평화흔들기 등 모든 분야에 걸쳐있다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 등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정세는 지난 70여 년간의 냉전대결에서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 이에 대해 끝까지 극렬히 저항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홍 사무총장은 이어 “'당랑거철'이라는 말이 있다. 도도한 역사의 정방향에 거스르는 아베정권이 딱 수레에 맞서는 사마귀 꼴이라며 아베정권 뿐 아니라 친일분단냉전에 기생해온 국내 극우세력들도 함께 심판받고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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