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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작은도서관 운영자 간담회 열려

이영애 | 기사입력 2019/08/21 [22:19]

화성시, 작은도서관 운영자 간담회 열려

이영애 | 입력 : 2019/08/21 [22:19]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작은도서관 운영자 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21일 오후 2시 진안도서관 강당에서 작은도서관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작은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60여명의 운영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혜진 화성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간담회가 작은도서관의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과 더불어 운영자들도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시는 앞으로도 더 나은 운영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립 작은도서관은 비봉작은도서관과 매송샘내작은도서관, 기아행복마루 작은도서관, 양감 작은도서관 등 4개소다.

3개소는 화성시 문화재단에 위탁운영중이며, 양감면 작은도서관은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사립 작은도서관 159개소는 개인이나 단체가 설립·운영하고 대표자가 운영자인 경우가 많으며, 주로 자원봉사자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작은도서관은 33이상, 열람석 6석 이상, 도서 1000권 이상 등록 가능하며, 현재 공립 4개소, 사립 159개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 기존의 도서관 기능뿐만 아니라 문화프로그램 등 평생학습 기능, 복합문화 기관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화성시는 오는 12월 직영으로 마도, 팔탄 작은도서관을 추가로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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