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송치용 의원(정의당, 제2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1년여 간의 의정 활동을 알리기 위해 의정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의정보고서에는 본회의 5분 자유발언과 도정질문 등 의회 안팎에서 경기도와 경기도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다양한 활동 소식을 담아냈다.

송치용 의원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정의당 소속으로 도의원에 당선된 이후 △유아교육 정상화 △감사관실 정상적 운영 촉구 △학교 내 비정규직 문제 해결 등을 위해 앞장서 왔다.

특히 송치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유치원 유아 모집·선발에 관한 조례안 △처음학교로 조례안이 지난 5월 본회의를 통과해 학부모들의 유치원 지원 방식이 편리해지면서 유치원 학부모를 포함한 도민들의 지지를 얻기도 했다.

송치용 의원은 “남은 하반기에도 비리사립유치원 문제 해결, 학교 내 비정규직 노동자 처우 개선 등의 현안이 산적해 있는 만큼,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도민들로부터 인정받고 사랑받는 정의당 경기도의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