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 동탄6동에서 ‘함께하는 이웃愛 발견 협약식’이 진행됐다.

지난1일 오후 3시 동탄6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을 확대하고자 동탄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전KPS(주) 동탄사업소가 참여했다.

한전KPS(주) 동탄사업소 직원 40여 명이 매월 급여에서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동탄6동 저소득층에 밑반찬과 영양식을 제공했으며, 전기설비가 노후되고 감전 위험이 있는 저소득층 세대에 무료 전기설비 점검과 LED 등 교체를 후원했다.

공병찬 동탄6동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해준 한전KPS(주) 동탄사업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따뜻한 나눔이 있는 동탄6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