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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의 방향을 묻다

이영애 | 기사입력 2019/10/03 [19:29]

화성시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의 방향을 묻다

이영애 | 입력 : 2019/10/03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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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화성시보건소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보건소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경기 남부권역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2일 동탄보건지소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선도보건소로서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중·장기 사업방향 설정을 위해 경기남부권역 보건소들과 의견 공유의 시간을 갖고자 이뤄졌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하고 화성시보건소가 주관한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경기 남부권역 간담회에는 경기 남부권역 8개 보건소 등 20여명이 참석해 권역별 사업 운형 현황 및 지자체별 운영 사례 공유, 표준화된 사업 운영을 위한 중앙지원 사항이 논의됐다.

 

선도보건소는 권역별 참여 보건소의 자문역할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의 네트워크 구축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보건소들간 긴밀한 파트너쉽이 구축되길 바라며, 선도보건소로서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917년부터 3년째 운영중인 화성시 모바일 헬스케어는 올해에는 건강검진 결과 위험요인이 1개 이상인 시민과 직장인 등 196명에 대해 모바일 앱과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통한 원격 건강관리와 건강미션 제공 등 매월 상위랭킹자 인센티브 제공, 보건소 건강관리팀(코디네이터, 영양사, 운동사)의 정기적인 1:1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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